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2.26 10:33:13
  • 최종수정2018.12.26 10:33:13

괴산군 농기센터가 이달 말까지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PLS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안내책자 배부와 함께 홍보영상 등을 통한 각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PLS 교육 및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6일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PLS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안내책자 배부와 함께 홍보영상 등을 통한 각종 교육을 실시한다.

PLS 제도는 더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정책을 말한다.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의 경우 일률기준인 0.01ppm이 적용되며, 농약 잔류허용기준 초과 시 농산물을 출하한 농업인과 농약업자에게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군 관계자는 "PLS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잔류농약 적발 건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업인들은 부적합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안전한 농약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