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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공회의소 1천만원 상당 연탄 기탁

충주상의 1천만원 상당 연탄 기탁
신니신협, 27곳 경로당에 270만원 상당 상품권 전달
충주남부교회 700만원 상당 쌀과 연탄 기탁
두두산업 640만원 상당 목도리와 무릎담요 전달
충주시평생학습관 수강생, 문해학교에 110만원 상당 생필품 기부
충주로타리클럽, 충주종합복지관에 밀가루 전달

  • 웹출고시간2018.12.13 13:40:10
  • 최종수정2018.12.13 13:40:10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는 13일 충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1천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탁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추운 겨울철과 연말연시를 맞아 충주지역 각 직능단체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펴고 있다.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는 13일 충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1천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탁했다.

충주상의는 지난 1월에도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신니신용협동조합(조합장 박철동)은 13일 신니면사무소를 방문, 27개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상품권 270만원을 기탁했다.

ⓒ 신니면
신니신용협동조합(조합장 박철동)은 13일 신니면사무소를 방문, 27개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상품권 270만원을 기탁했다.

신니신협은 매년 경로당노인을 위한 상품권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매년 2월 초등학교와 중학교 저소득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이에앞서 지난 10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26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충주남부교회(담임목사 김광일)는 13일 충주시청을 방문, 쌀 10kg들이 100포(300만원 상당)와 연탄 5천장(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연탄의 경우 교회에서 운영하는 공익카페 '파구스'의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또 봉방동에서 극세사 목도리 등을 생산하는 (주)두두산업(대표 현용만)도 640만원 상당의 목도리 530장과 무릎담요 270장을 기탁했다.

충주시평생학습관 수강생과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제2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10만원으로 쌀과 휴지 등 생필품을 마련, 13일 문해학교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마녀봉트리동아리(손뜨개모임)는 손수 만든 목도리 10개를 문해학교 노인들에게 전달, 따스한 마음을 나눴다.

국제로타리3740지구 충주로타리클럽(회장 남계 양종서)은 13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결식아동지원을 위한 밀가루(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밀가루 전달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새싹회사랑의 제빵'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충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016년도부터 매년 100만원 상당의 밀가루를 기탁하고 있다.

봉사단체인 새싹회(회장 윤옥선)회원들은 지난2011년부터 매주 목요일 직접 구운 다양한 빵을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의 결식아동 130여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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