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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암직동새마을협, 전국 우수 마을공동체 뽐내기 대회 우수상

  • 웹출고시간2018.12.11 14:37:03
  • 최종수정2018.12.11 14:37:03

충주시 호암직동새마을협의회가 11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2018년 전국 우수 마을공동체 뽐내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호암직동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호암직동새마을협의회가 11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2018년 전국 우수 마을공동체 뽐내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전국 읍·면·동 마을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계획 실천하고 주민중심으로 활동한 우수사례들의 객관적인 성과를 평가, 시상함으로써 우수 마을공동체 활동사례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전국공모를 통해 20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충북대표로 참가한 호암직동 새마을협의회는 정기환 협의회장이 '세영더조은아파트부녀회 우수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에서 경로효친, 자원재생 및 평화나눔 운동으로 사람중심의 공동체 활동회복에 힘썼으며 이웃사랑 실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정기환 협의회장은 "대회를 통해 호암직동새마을회가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며 올 한해 함께한 회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호암직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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