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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산불감시원 발대식 개최

다음달 15일까지 예방활동 강화

  • 웹출고시간2018.11.05 11:35:07
  • 최종수정2018.11.05 11:35:07

단양군 산불감시원들이 발대식을 갖고 단 한 건의 화재도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짐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단양읍은 최근 산불감시원과 산불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다음달 15일까지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과 더불어 산불예방 관련 주요임무와 근무 규칙 등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단양읍은 입산자 실수나 논·밭두렁 등 영농부산물 소각 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산림인접 구역에 있는 농산물 잔해를 미리 소각할 예정이다.

전체 논·밭두렁 태우기 작업도 별도의 계획을 세워 마무리 하고 불법 소각행위 단속과 산불조심 캠페인, 계도방송도 실시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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