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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30 15:45:00
  • 최종수정2018.10.30 15:45:00
[충북일보=영동] 초겨울로 접어들면서 주택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기매트 등 난방용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영동소방에 따르면 전기난방용품은 전기장판, 전기요, 전기온풍기, 전기난로 등 겨울철 우리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으나 작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전기난방용품 화재 예방법은 ▲전기매트가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사용하기 ▲구입 시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인증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기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 차단 ▲전선 피복 이상 유무 확인 ▲문어발식 전기 사용금지 등이다.

또한 난방용품 주위에 인화성 물질 등 불이 붙기 쉬운 물질을 방치하지 말고 주변을 항상 깨끗이 하도록 해야 하며 각 가정마다 화재 발생에 대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평소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생활화하고 전기·전열용품의 안전수칙을 필수적으로 숙지해야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구비해 혹시 모를 화재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한다면 겨울철 화재로부터 가족과 이웃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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