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한국문화야외체험 실시

충주외국인근로자와 한국어교육교사 등 50여명 참여
수안보와 문경새재에서 가을 정취 및 문화 체험

  • 웹출고시간2018.10.29 13:26:45
  • 최종수정2018.10.29 13:26:45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기업체에 취업한 외국인근로자 및 이주민, 취약계층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마련한 한국문화야외체험이 28일 충주외국인근로자와 한국어교육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안보와 문경새재에서 열렸다.

충주시의 후원으로 마련된 한국문화야외체험은 교실 안에서의 한국어수업이 아닌 야외에서 함께하는 체험교육으로 한국의 가을정취를 느끼고 한국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지난6월 기준 충주시 거주하고 있는 등록 외국인은 5천325명이다.

반재광 대표는 "현재 충주시에서 프로그램비만 지원받고 있는데 센터전용공간도 없고 운영비는 회비와 대부분 개인후원으로만 이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21일 김종현공인노무사와 업무지원 협약을 맺어 외국인근로자 및 취약계층들이 지역사회에 적응 할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게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