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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라이트월드, 200억원 규모의 G-Tainer 제작 투자 유치

지스마트와 투자유치 협약, 200개의 G -Tainer가 연출하는 장관
루미나리에와 함께 세계적 볼거리 기대

  • 웹출고시간2018.10.28 14:25:56
  • 최종수정2018.10.28 14:25:56

충주세계무술공원에 조성된 '빛 테마파크' 충주라이트월드가 조명신기술회사인 지스마트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G-테이너' 제작투자 유치를 받았다.

ⓒ 충주라이트월드
[충북일보=충주] 충주세계무술공원에 조성된 '빛 테마파크' 충주라이트월드가 조명신기술회사인 지스마트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G-테이너' 제작투자 유치를 받았다.

충주라이트월드는 이번 계약으로 200동의 G-테이너를 통해 새로운 빛 컨텐츠를 개발, 11월 중순부터 관광객들에게 본격 선보일 계획이다.

200동의 G-테이너가 만드는 웅장한 빛 바탕에 최첨단의 조명소프트웨어가 다양한 빛의 향연을 연출할 충주라이트월드에 조성될 지스마트의'G-테이너' 조감도.

ⓒ 충주라이트월드
조명의 신기술 제품인 G-테이너는 그동안 해외 이벤트나 2018평창동계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서 이벤트의 일환으로 일정기간 동안에만 전시된 적은 있지만, 상설 테마파크에 빛 예술 작품으로 상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주라이트월드와 지스마트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줄 수 있는 빛 예술을 표현하기 위해 배치 장소, 디자인, 컬러, 스토리 등의 개발에 들어갔다.

200동의 G-테이너가 만드는 웅장한 빛 바탕에 최첨단의 조명소프트웨어가 다양하게 연출하며 새롭게 펼칠 빛의 향연은 루미나리에와 함께 충주라이트월드의 대표적인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0동의 G-테이너가 만드는 웅장한 빛 바탕에 최첨단의 조명소프트웨어가 다양한 빛의 향연을 연출할 충주라이트월드에 조성될 지스마트의'G-테이너' 조감도.

ⓒ 충주라이트월드
충주라이트월드 이원진 대표는 "국제행사에서 행사 기간 동안만 잠깐 볼 수 있던 G-테이너를 충주라이트월드의 정식 컨텐츠로 유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충주라이트월드는 출범시부터 플랫폼 테마파크를 지향, 컨텐츠를 계속 업데이트하고 확충하면서 방문객들에게 끊임없이 새롭고 수준 높은 빛 예술을 서비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스마트 이기성 대표는 "세계 어느 곳에 가보아도 이만큼 대규모이면서 예술성이 풍부한 '빛' 테마파크는 없다"며 "충주라이트월드가 머지않아 세계적인 빛 테마파크로 도약할 것을 예상하고, G-테이너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 것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스마트는 2006년 삼안전휘㈜로 출발해 특허기술에 기반한 유리와 LED의 융합제품인 신개념 LED 전광유리 '스마트 글래스'를 주 품목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조명기술 전문기업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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