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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미술 실력 ‘한눈에’

‘청춘미술교실 결산展’… 22일까지 청주문화관

  • 웹출고시간2007.11.16 12:18: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예총(회장 김동연)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 대상 미술공예교육 프로그램 청춘미술교실 수강생들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청주문화관 1,2전시실에서 배움의 결실을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교육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전시회는 그 동안 쌓아온 실력을 가족, 친지, 지역주민들앞에 선
보이는 자리로 교육기간 중 완성했던 메모판, 장식장, 열쇠고리 등의 디양한 포크아트 작품이 100여점 전시
된다. 또 청주예총이 2005년부터 문화예술 복지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대상 미술교육 프로그램인
희망재활원생 포크아트 작품와 사진교육 프로그램인 충북장애인사진연구회 회원들의 사진작품, 청주미술
협회(회장 강병완)의 회원작품이 찬조 전시될 예정이다.

청춘미술교실에서는 매주 1회 2시간 포크아트 기본교육과 함께 노인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기 위한 인식교육으로 2회 초청강의와 2회 현장체험학습 등이 틈틈이 이뤄졌다.

청춘미술교실의 참여자들은 “7개월간의 포크아트 교육으로 무료했던 생활에서 벗어나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지역축제에 참여하며, 젊은 세대와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 홍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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