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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 낚시의 달인 "나야 나"

20일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

  • 웹출고시간2018.10.15 10:01:16
  • 최종수정2018.10.15 20:00:26

오는 20일 충주시 동량면 중원농협 옆 광장에서 남한강 민물고기 음식을 테마로 한 '제5회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충북일보=충주] 오는 20일 충주시 동량면 중원농협 옆 광장에서 남한강 민물고기 음식을 테마로 한 '제5회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충주시 동량면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1985년 충주댐이 생기면서 충주호와 남한강변을 따라 자연스럽게 민물고기 요리가 발달한 동량면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 색소폰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끝나면 메기매운탕과 야채비빔회,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민물고기와 보양식을 결합한 보양어죽을 시식해 볼 수 있다.

또한 민물고기 맨손잡기, 민물고기 구워먹기, 물고기 페이스페인팅, 물고기 장난감 낚시대회, 물고기 탁본 등 다양한 참여행사가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민물고기 수족관 전시, 추억의 동량면 사진 전시회가 마련돼 둘러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농특산물 판매행사와 초청공연도 펼쳐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김병태 위원장은"가족이 함께 방문하면 더욱더 추억이 될 만한 행사로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민물고기도 잡아보고 민물고기 요리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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