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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립도서관, 오는 4일 옥상별빛극장에서 무료영화상영

가족과 함께 영화보러 가자~ 군립도서관으로

  • 웹출고시간2018.07.02 10:22:30
  • 최종수정2018.07.02 10:22:30

주민들이 별빛극장에서 편안한 자세로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 옥상별빛극장에서 오는 9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저녁 8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옥상 별빛극장은 무더운 여름밤 군민들에게 영상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서관 기능 확대를 위한 '동네방네 도서관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별빛극장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돗자리와 캠핑의자를 갖추고 있어 도심 속 간이캠핑장 역할도 한다.

이곳에서는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미루나무 숲 물빛공원, 자작나무숲 전경 등 보강천의 아름다운 야경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4일은 지난해 개봉 당시 163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문현성 감독의'임금님의 사건수첩'으로 모든 사건은 직접 파헤쳐야 직성이 풀리는 총명한 왕 예종(이선균)의 유쾌한 역사코믹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군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상영 시간에 맞춰 도서관 옥상별빛 극장을 찾아가면 된다.

우천 시 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상영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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