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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효 편지쓰기

가정의 달, 편지쓰기로 '효' 정신 확산에 도움

  • 웹출고시간2018.05.16 11:28:01
  • 최종수정2018.05.16 11:28:01

제천시새마을부녀회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랑의 효 편지쓰기 운동을 펼쳐 우수한 학생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새마을부녀회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화목한 가정,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랑의 효 편지쓰기 운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사랑의 효 편지쓰기는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금 깨닫고 감사하며 섬기는 효의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화산초등학교, 신백아동복지관 등 관내 학교와 기관을 방문해 초등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편지를 선발 시상해 효 편지쓰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진희 회장은 "인터넷 등 정보통신 발달로 편지를 쓰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부모와 자식 간 대화도 부족해지며 가족 간 따뜻한 정이 줄어들고 있다"며 "효 편지쓰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효'의 의미를 제대로 알려줘 가족의 소중함은 물론 주변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도 갖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시새마을부녀회는 2007년부터 효 편지쓰기 운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1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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