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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산림조합 구재회 상무 국무총리표창 수상

신용사업 등 산림조합발전 유공자 선정

  • 웹출고시간2018.05.15 18:05:19
  • 최종수정2018.05.15 18:05:19

구재회

옥천군산림조합 상무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산림조합 구재회 상무가 17일 산림조합중앙회 창립기념일을 맞아 산림조합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날 구(47·사진) 상무는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산림조합 임직원 및 산림사업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포상 전수식을 갖기로 했다.

신용사업발전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구 상무는 창의적인 상품개발과 서민금융 이용자의 자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직중인 옥천군산림조합의 신용사업은 2016년부터 2년연속 여·수신 성장률 전국1위, 연체율 0%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는 창의력과 책임감이 남다른 편이고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2000년에는 농업 및 임업인의 부채 해소를 적극 추진한 공로로 △농림부장관 표창을 2016년 서민금융지원 유공으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구 상무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서민의 금융자활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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