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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휴게소, 식품안전의 날 표창 수상

고객들 바른먹거리 제공 종업원 위생의식개선 노력 평가

  • 웹출고시간2018.05.15 09:27:52
  • 최종수정2018.05.15 09:27:52

경부고속도로 옥산휴게소 김영곤(왼쪽) 소장이 지난 11일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으로부터 식품안전의 날 표차장을 받고 있다.

ⓒ 옥산휴게소
[충북일보=옥천]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옥산휴게소는 청주시청에서 주최한 '1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패를 받았다.

15일 이 휴게소에 따르면 청주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학계, 업계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옥산휴게소는 국민 보건 향상과 식품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고객들에게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품위생안전교육을 시행해 종업원들의 위생의식 개선에 노력한 결과 이 같은 상을 받았다.

특히 옥산휴게소는 지난해에는 식품안전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휴게소 위생관련 유공자 부분 대전지방식약청장상을 수상했다.

김영곤 옥산휴게소장은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휴게소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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