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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남현동새마을지도자, 사랑의 나눔텃밭 가꾸기에 구슬땀

사랑의 고구마, 주렁주렁 달려라

  • 웹출고시간2018.05.14 13:58:04
  • 최종수정2018.05.14 13:58:04

제천시 남현동새마을남녀지도자 40여 명이 이른 새벽부터 고구마 9천포기를 심는 작업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남현동새마을남녀지도자가 사랑의 고구마 밭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 40여 명은 지난 13일 제천시 동현동과 신백동 일원에 마련한 1천660㎡의 공한지에 이른 새벽부터 고구마 9천포기를 심는 작업을 가졌다.

공한지는 시유지와 지인으로부터 무상 임대한 땅으로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고구마 판매수익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와 자체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남현동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봄철에는 옥수수, 가을철에는 기장배추를 심어 판매수익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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