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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47회 전국소년체전 우리가 이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실시
30여개 단체 및 개인 등 345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8.05.13 15:10:18
  • 최종수정2018.05.13 15:10:18

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자원봉사자에 대한 소양교육이 11~12일 이틀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34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북일보=충주] 충주에서 열리는 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이끌 자원봉사자에 대한 소양교육이 11~12일 이틀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30여개 단체 및 개인 등 34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5~18일까지 4일간,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6~29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1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소양교육은 양대 소년 체전 개요,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장애이해 및 응대교육 등으로 양대 소년 체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원봉사를 체계적으로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기본소양 교육을 통해 친절과 봉사의 정신을 되새겼으며, 충주시를 대표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양대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종합상황실 운영지원, 개회식 지원, 경기장 안내, 급수, 주차관리, 언론보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이옥순 센터장은 "따스한 친절과 봉사로 충주시를 찾는 선수, 관계자 및 관람객들을 맞이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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