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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열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건설 위한 사업계획 수

  • 웹출고시간2018.04.10 14:34:08
  • 최종수정2018.04.10 14:34:08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10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노·사·민·정 위원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올 지역노사민정 업무협력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10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노·사·민·정 위원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올 지역노사민정 업무협력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18년 사업계획 설명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사업계획 설명을 듣고 노사민정 사업 1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 10년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충주지역의 노동, 산업, 교육, 일자리 부분의 각 기관별 협업을 통해 지역노사민정 협력사업의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협의회는 올해 충주지역 산업평화 기반을 조성하고 협업행정으로 연계를 강화해 노사민정 사업을 발전시켜 생산적 노사관계를 정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규사업을 공동발굴하고 정례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우수사례를 공유키로 했다.

아울러 충주지역만의 독창적인 지역거버넌스(Governance)를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건설'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해에는 노사민정 참여 주체의 역할 인식 함양을 위한 포럼사업을 비롯해 지역 3대 기초고용질서 확립사업, 노사안정을 위한 위원회 활동,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선정 사업, 5개 시·군 노사민정 교류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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