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지역 일자리 多 있다

시, 내일 충주체육관서
올해 첫 취업박람회

  • 웹출고시간2018.04.10 14:28:48
  • 최종수정2018.04.10 19:23:40
[충북일보=충주] 2018년 첫 번째 충주시 취업박람회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를 비롯해 코오롱생명과학(주), ㈜화인텍, 퓨어텍(현대모비스 협력업체), ㈜대원포리머 등 충주지역 20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참여업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10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 희망자는 충주시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알선 신청을 하거나,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구직신청서(박람회 참가신청서)와 이력서 작성 후 취업 희망기업 면접에 응하면 된다.

이번 취업박람회 참여업체의 자세한 구인사항들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job.chungju.go.kr) 및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주시는 구직자를 위해 행사 당일 입사지원서류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부스를 마련해 구직상담, 기업 및 채용 정보, 직업훈련 정보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돕기 위해 올해 3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취업박람회에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취업정보도 얻고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는 성과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