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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5 18:20:02
  • 최종수정2018.04.05 18:20:02

문재인 대통령과 참모들이 6일 오전 73회 식목일을 맞아 청와대 경내에서 정2품송을 닮은 소나무를 식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와대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이 5일 73회 식목일을 맞아 참모들과 함께 청와대 경내에서 기념식수를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이날 우리 민족의 늘푸른 기상을 담은 소나무를 심고, 기념표석을 제막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식수를 하며 "나무 수형이 법주사 정2품 소나무와 비슷하다. 이삼백년 지나면 정2품송과 많이 닮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수 장소는 이전한 대통령집무실이 있는 여민1관 뜰로, 국민들이 관람하고 비서진들이 같이 근무하는 장소로서 개방과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문 대통령은 여민1관에서 식수행사를 마치고 관저에 미선나무를 식재했다.

미선나무는 열매의 모양이 둥근 부채(尾扇)를 닮아 미선나무라 부르며, 우리나라에만 자라는 한국 고유종으로서, 멸종위기 2급 식물이고, 충북 괴산군, 영동군, 전북 부안군 등 자생하고 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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