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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0 13:45:12
  • 최종수정2018.03.20 13:45:12

보은소방서가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회의실에서 노인안전예방활동 참여자 41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회의실에서 노인안전예방활동 참여자 41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봄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사례 소개 △올바른 119신고요령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처 요령 △소화기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노인들에게 주택용소방시설로 인한 화재피해 경감 사례를 소개하고, 주택 화재에서 초기에 대처할 수 있는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중요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열 보은소방서 예방안전팀장은 "화재나 심정지 등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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