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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종시내 논밭 144만㎡ 줄었다

연말 기준 면적 신도시보다 667만㎡ 넓어

  • 웹출고시간2018.02.26 16:47:13
  • 최종수정2018.02.26 16:47:13

시도 별 경지 면적 변화 (단위 :만㎡)

ⓒ 통계청
[충북일보=세종] 지난해 1년간 세종시내 경지 144만㎡(약 43만6천평)가 줄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7년 경지면적 조사 결과'를 보면 작년말 기준 전체 경지(논밭)는 7천958만㎡로, 2016년말 8천102만㎡보다 1.8% 감소했다.

전국 평균 감소율(1.4%)보다 높았다. 시·도 별 감소율은 △서울(4.7%) △대전(4.5%) △광주(4.4%) 순으로 높았다.

지난해 세종시내에서 줄어든 경지 가운데 논은 103만㎡(71.5%),밭은 41만㎡(28.5%)였다.

연간 감소율은 논이 2.2%,밭은 1.2%였다. 전국적으로는 논은 3.4% 줄었으나 밭은 오히려 1.1% 늘었다.

한편 작년말 기준 세종시 전체 경지면적(7천958만㎡)은 신도시(7천291만㎡)보다 667만㎡(9.1%) 넓었고, 대전(3천888만㎡)의 약 2배였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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