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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간호학과, 국가고시 9년 연속 전원 합격

우수 간호인력 양성의 요람 명성 얻어

  • 웹출고시간2018.02.18 14:10:54
  • 최종수정2018.02.18 14:10:54

극동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 극동대학교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월 26일 전국적으로 시행됐던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65명이 응시해 100% 합격함으로서 9년 연속 국가고시 전원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국대학 평균 합격률인 96.1%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극동대 간호학과가 우수 간호인력 양성의 요람이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극동대 간호학과는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0년부터 국가 자격시험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왔으며, 전국 평균보다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극동대는 지난 2006년 간호학과 개설이래로 △인본주의적 봉사인 △창의적 전문인 △국제적 리더를 양성하고자 학습 성과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 △다양한 임상실습기관과의 협약지도 △첨단 교육 기자재를 확충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및 실습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임세현 간호학과 학과장은 “학년별 담당교수 지도에 의한 체계적인 국가고시 관리와 학생 맞춤형 취업을 위한 설계와 진로지도, 인성 및 학과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주기적인 교육과정 평가 및 피드백 등 학과의 다양한 운영체계들이 9년 연속 높은 합격률을 낸 원동력으로 작용했으며, 앞으로도 간호인력 양성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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