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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국가안전대진단 선포식 가져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필요 강조

  • 웹출고시간2018.02.06 13:43:05
  • 최종수정2018.02.06 13:43:05

단양군 신철호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자율방재단원,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50여명이 구경시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선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지난 5일 구경시장에서 2018 국가안전대진단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신철호 부군수를 비롯한 단양군청 공무원, 단양군자율방재단원,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안전점검 캠페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최근 발생된 밀양 화재 등의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이날부터 내달 말까지 다중이용시설과 분야별 취약시설 등의 집중점검을 펼친다.

신철호 부군수는 "군민과 민간단체들이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국가 안전대진단에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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