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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30 11:38:03
  • 최종수정2018.01.30 11:38:03

지역 영농인들이 교육 강사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가 지난 9일부터 실시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30일 모두 마무리 됐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 영농계획 수립과 전문기술·보급을 통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영농기술 분야 11개 과정(벼, GAP, 마늘, 고추, 참깨, 과수, 땅콩, 부추, 농기계안전, 한우, 양봉), 생활자원 분야 1개 과정으로 실시됐다.

특히 농업인들의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부추, 참깨, 땅콩, 마늘, 양봉 등의 주요작목들에 대한 신품종 소개, 재배요령 등 맞춤형 교육이 실시돼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정보,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가축전염병예방, 친환경농업, 시범사업, 농정 시책 안내 및 홍보도 적절히 이루어졌다.

김선호 소장은"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전문교육, 영농정착기술교육, 농업인대학, 강소농교육 등을 실시해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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