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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9 18:08:24
  • 최종수정2018.01.29 18:08:24

정우택 국회의원이 26일 오후 청주우체국을 방문해 설 우편물 배달을 위해 고생하는 집배원들을 격려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정우택 국회의원이 26일 오후 청주우체국을 방문해 설 우편물 배달을 위해 고생하는 집배원들을 격려했다.

정 의원은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운영'에 대해 설명을 듣고 추운 날씨에 애쓰는 집배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명 청주우체국장으로부터 우체국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정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우편물 드론배송' 및'우편물 접수정보 자동인식 시스템 구축'등의 필요성에 공감한 데 이어 무인우편함 확대를 통한 집배물류혁신방안에 대한 주택법 개정 및 교부금 배정 등의 지원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정 의원은 우정사업본부(우체국)의 현안사항인'우정사업본부의 우정청 승격'과'충북지방우정청 신설문제'를 건의받고 여·야간 협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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