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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자유학기제 유공 제천시와 함께 우수기관에 선정

  • 웹출고시간2018.01.28 14:51:53
  • 최종수정2018.01.28 14:51:53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이 2017 자유학기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6일 THE-K서울호텔에서 열린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에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자유학기제 우수 협업기관으로 공동수상한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청은 지난해 5월 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과 행복도시 제천을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자유학기제는 물론 제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위해 인적·물적 교류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청은 '살고 싶은 도시 제천 만들기 활동'과 '학생 사회참여 자유학기 활동', '의병 정신 배우기 프로그램' 등 학교현장의 다양한 자유학기활동 지원과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와 코레일 제천역 등 지역사회 체험처의 안전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했다.

특히 2014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해 온 제천교육지원청은 제천시청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자유학기활동과 학생 진로체험학습을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자유학기제가 자유학년제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우수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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