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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위기가구의 행복을 찾아준다

25일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18.01.25 15:30:43
  • 최종수정2018.01.25 15:30:43

충주시는 25일오후 중원경회의실에서 충주시 법률홈닥터,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사)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충북해바라기아동센터, 충주여성케어센터의 사례관리담당자가 참여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위기요인 해소를 위해 25일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중원경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충주시 법률홈닥터,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사)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충북해바라기아동센터, 충주여성케어센터의 사례관리담당자가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례회의는 두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주관해 자원에 대한 정보공유 및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체결한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 협약' 후 첫 번째 사례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대상자에 대한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각 기관별 지원 가능한 복지자원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통합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한 만큼 사정이 복잡한 위기가구 발생 시 이를 활용해 대상가구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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