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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행운 받으세요"

경품추첨으로 200명 3만원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 웹출고시간2018.01.18 11:46:38
  • 최종수정2018.01.18 11:46:38

18일 이필용 군수가 지방세 성실 납세자 200명을 추첨해 지역사랑 상품권 증서를 담당부서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18일 군수 집무실에서 세정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경품추첨은 2017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납기 내 납부자와 2017년 자동차세 연납자 중 최근 1년간 지방세 체납이력이 없는 군민을 대상으로 했으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지방세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 전산추첨방식으로 진행했다.

군에서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200명에 대해 개인당 3만 원 상당의 음성지역사랑 상품권을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며 경품당첨자 명단을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상품권은 축하문과 동봉해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박태규 세정과장은 "지속적인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성실납세의식을 확산시키고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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