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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생 해외봉사단 의기투합

한국교통대 등 북부권 3개 대학연합
자원봉사단 21명 파견 발대식 열려

  • 웹출고시간2017.12.20 16:48:34
  • 최종수정2017.12.20 19:53:05

2017학년도 동계 학생 해외봉사단 및 충북 북부지역 3개대학 연합 해외봉사단 파견 발대식이 20일오후 4시 한국교통대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 한국교통대
[충북일보=충주] 2017학년도 동계 학생 해외봉사단 및 충북 북부지역 3개대학 연합 해외봉사단 파견 발대식이 20일오후 4시 한국교통대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에 진행되는 충북 북부지역 3개 대학 연합 해외봉사단은 2017학년도 국립대학지역혁신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대학간의 자원공유를 목적으로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한국교통대와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세명대학교 등 3개대학 학생 각 7명씩 21명의 해외봉사단을 구성, 라오스에 파견하여 교육·노력봉사와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와는 별도로 매년 진행하는 한국교통대 캄보디아 해외봉사단은 24명을 별도로 선발, 진행된다.

대학 연합 해외봉사단 대표를 맡은 홍정화 학생(한국교통대 한국어문학과 3학년)은 "3개 대학 21명의 단원이 사랑하는 마음을 기반으로 아이들에게 도움도 주고 행복한 추억을 함께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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