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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1 17:17:27
  • 최종수정2017.12.11 17:17:27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초·중·고 연계교육 모형 개발 등 중장기 발전방안 23개 정책연구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이 이번에 추진한 연구 과제로는 충북교육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2019-2022), 충주시 일반계 고등학교 평준화 방안 연구, 지역사회 기반 초·중·고 연계교육 모형 개발, 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교육 방향·비전 연구 등이다.

충북형 교육복지모형 구축과 교원 생활·의식 연구, 행복씨앗학교 단계별 일반화 방안, 위(Wee) 기관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 방안, 서전고등학교 종단연구 등도 포함됐다.

도교육청은 11일과 14일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구과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연구 결과는 내년도 주요업무와 중장기 발전 계획에도 반영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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