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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복권기금 투입 수질개선 사업 마무리

금왕 내송, 대소 미곡, 생극 차곡 등 3곳 노후 상수도관 교체

  • 웹출고시간2017.12.04 15:07:24
  • 최종수정2017.12.04 15:07:2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올해 복권기금 등 5억9천만 원(기금 2억3천600만 원·군비 3억5천4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은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기금으로 농촌지역의 맑은 물을 공급해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3월부터 낙후된 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해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금왕읍 내송리, 대소면 미곡리, 생극면 차곡리의 노후 상수도관 8km를 확장 및 교체를 완료했다.

남풍우 수도사업소장은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은 물 소외지역의 물 복지실현은 물론 지역적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어 내년에도 더 많은 주민들이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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