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 공무원 일동, 포항지진피해 복구 성금 '613만 원' 전달

  • 웹출고시간2017.11.29 10:18:33
  • 최종수정2017.11.29 10:18:33

김영만(왼쪽) 옥천군수가 28일 군청 직원들이 모은 포항시 지진피해 돕기 성금 613만원을 KBS청주방송국 송기윤 총국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28일 KBS청주방송국을 방문, 송기윤 총 국장에게 포항시 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성금 '613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시 지진피해 소식을 접하고 군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았다.

이 자리에서 김영만 옥천군수는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소속 직원들과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포항시 시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