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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7 10:19:44
  • 최종수정2017.11.27 10:19:44

지난 24일 세종특별시 정부세종2청사 국세청동열린 11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참여한 우암초등학교 학생과 동부소방서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동부소방서는 지난 24일 '11회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충북대표로 출전한 우암초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생활 속의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는 취지로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한국소방시설협회 등의 후원으로 세종특별시 정부세종2청사 국세청동에서 개최됐다.

전국 18곳의 시·도에서 1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대표로 참석한 우암초등학교는 '안전마법사 119씽씽이'라는 제목으로 바퀴 달린 놀이기구 이용 시 안전수칙과 사고예방을 주제로 대회에 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생활 속 위험요소를 몸소 익히고,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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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