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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2017 창업교육우수대학 선정

산학협력 EXPO서 교육부장관표창

  • 웹출고시간2017.11.01 17:12:05
  • 최종수정2017.11.01 17:12:05
[충북일보] 충북대가 '2017 산학협력엑스포'에서 창업교육시스템의 우수성과 창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창업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대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산학협력엑스포에서 창업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창업교육 우수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대학을 발굴해 표창하는 것으로 올해 충북대가 수상하게됐다.

충북대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심사평가 과정을 거쳐 최근 3년간 국내 최고 수준의 창업지원예산, 국립대 최초 대학창업펀드 15억원 조성, 기술지주회사 설립, CSAP(CBNU Startup Accelerating System)창업교육시스템, LINC+사업단과 창업지원단의 전담조직지원 등 전방위 창업지원체계와 창업교육프로그램 운영해 왔다.

대학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 2년 연속 충청권역 LINC 참여대학 중 최다인 16팀의 우수한 학생창업 팀을 발굴해 배출하고 '도전 K-스타트업 2017'에 교육부 대표로 선발, 참가하는 등 기업가정신을 갖춘 창의인재 양성과 대학발 창업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북대는 이번 선정으로 2년간 창업교육 우수대학 동판을 동시에 수여 받고 지역 및 타대학으로의 창업교육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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