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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교수합창단, 인문주간 특별공연

합창을 통해 잃어버린 인간성을 회복하는 기회 됐으면

  • 웹출고시간2017.11.01 17:14:47
  • 최종수정2017.11.01 17:14:47
[충북일보] 충북대 교수합창단이 제자들을 위한 특별공연을 펼친다.

합창단은 2일 오후 6시 반부터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충북대 교수합창단, 인문주간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공연은 충북대 교수합창단의 10회 정기연주회로 인문도시사업단의 인문주간 행사를 맞아 특별히 준비했다.

이들은 공연을 위해 박미경 지휘자와 허성희 반주자의 지도로 매주 월요일 2시간 씩 정기적으로 연습을 펼쳐왔다.

이번 공연에는 이사영 단장(국제경영학과)과 박소영(원예과학전공) 부단장, 박연호(국어국문학과) 총무 등 37명의 교수들이 참여한다.

3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님이 오시는 지', '청산에 살리라', '꽃구름 속에' 등 총 10곡의 노래를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충북대 교수합창단은 연주부터 지도까지 자체회비로 운영되는 순수 아마추어 모임으로 전국 최초의 혼성 교수합창단으로 지난 2009년 첫 창단했다.

1년에 1~2회의 정기연주와 함께 이재민사랑본부, 충북대병원 등을 찾아 희망을 주는 공연을 매년 갖고 있다.

이사영 단장은 "인문주간 특별공연은 결국 인문학이라는 것이 인간성을 회복하는 것인데 서로 배려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야말로 그것을 해결하는데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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