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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9 14:45:37
  • 최종수정2017.10.29 14:45:45

2017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충북대학교 전자공학부 ‘TAYO(타요)’ 팀.

[충북일보] 충북대 전자공학부 'TAYO(타요)' 팀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17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3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는 전국 자율차 관련 대학인 충북대, 한동대, 경북대, 계명대, 국민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인하대 등 8개 팀이 참가해 자율주행자동차 기술력을 겨뤘다.

각 출전 팀은 친환경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초소형 전기차를 제공받아 자신들만의 자율주행 프로그램이 들어간 플랫폼을 제작해 대회에 참여했다.

대회는 글로벌 패스 플래닝(Global Path Planning), 장애물 구간, 곡선주행, 추종구간 등의 미션수행 시간과 정확도 평가로 순위가 결정됐다.

충북대 팀은 3분40초 기록을 세워 대회에서 최종 우승,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타요 팀은 전자공학부 김태형 허성우 윤형석 조준형 이강수 등으로 구성됐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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