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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올바른 산림이용문화 확산 운동 전개

14일 충주 종민동 마즈막재에서 '임(林)자 사랑해' 및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

  • 웹출고시간2017.10.12 15:20:22
  • 최종수정2017.10.12 15:20:22
[충북일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14일 '2017년 전국 가족등산대회' 행사장(충주시 종민동 마즈막재 일원)에서 자발적 산림보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임(林)자 사랑해'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행락철 단풍구경 등 산행인구의 증가에 따라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숲 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올바른 산림이용문화 확산을 위하여 '임(林)자 사랑해 선언'후 충주 남산을 등반하면서 산불방지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임(林)자'란, 숲을 아끼고 보호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며 우리가 누리는 산림의 혜택은 후대가 누려야 할 재산으로 그들이 임자라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최근 숲 치유, 웰빙, 욜로, 로하스 등 건강한 삶을 위한 분위기가 확산되며 산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며, "올바른 산림이용 문화가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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