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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30 08:37:43
  • 최종수정2017.09.30 08:37:43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산하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2017 영동군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위기설이 우려되는 가운데, '북한의 핵 위협과 우리의 대응' 이란 주제아래 안보의식 강화 교육이 2시간여 동안 진행했다.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전문강사인 박동익 강사가 나서 직원들에게 안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하여 북한은 왜 미사일 도발을 멈추지 않는지, 북한의 현실은 어떠한지, 과연 우리는 어떤 대응을 해야 하는지 등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한데 모아 교육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현 상황에 걸맞게 시의적절한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시시각각 변하는 국내외 정서에 경각심을 가지고 비상대비 업무의 중요성을 재확인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보교육으로 군 공직자들이 북한의 도발에 직면한 현 안보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국가관 및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에서는 공직자 안보교육을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2회 실시하고 있으며 소속 직원의 투철한 안보관과 국가관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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