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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추석연휴기간 상수도 비상급수대책 '이상무'

상하수도 전문 대행업체 24시간 대기

  • 웹출고시간2017.09.28 11:44:50
  • 최종수정2017.09.28 11:44:5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수도사업소가 추석연휴 기간 중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상·하수도 누수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 및 복구체계를 구축을 위해 '상·하수도 비상급수 대책반'을 가동한다.

수도사업소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비상 급수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이 기간 상·하수도 관련 전문 대행업체를 24시간 대기시켜 상수도 급수로 인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곧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5일까지 관내 지방상수도 및 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점검은 물론 각종 공사장 및 수도관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시설보수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상·하수도시설 사전점검으로 안정적인 생활용수공급에 힘쓸 것"이며, "비상시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급수사고 예방 특별대책을 강구해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종합상황실은 수도사업소 내 설치되어 있으며, 상수도 급수와 관련된 문의는 871-2451으로 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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