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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4차 정기회의

27일 충청북도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제4차 정기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 웹출고시간2017.09.27 17:47:02
  • 최종수정2017.09.27 17:47:02

27일 충청북도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제4차 정기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27일 충청북도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7개 기관·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일ㆍ가정양립 활성화 방안 및 사회연대회의 협의회 구성 관련단체 참가확대 등을 논의했다.

일ㆍ가정 양립 활성화 방안으로는 부부가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조성, 남성들의 적극적인 육아참여를 위한 직장 참여가 최우선이라는 점이 언급됐다.

11월 7일에는 다양한 가족형태 수용 공론화를 위한 포럼이 충청북도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악회도 11월 중 MBC충북 아이홀씨어터에서 개최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이재호 과장은 "사회연대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일ㆍ가정양립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제공 및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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