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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주신협' 배구단, '2017전국체전'에 출사표

전국체전 첫 우승을 목표

  • 웹출고시간2017.09.04 17:41:08
  • 최종수정2017.09.04 17:41:08

충북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남청주신협 배구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남청주신협
[충북일보] 충북도의 첫 실업배구팀인 남청주신협배구단(구단주 송재용, 단장 이종영, 감독 차득경)이 내달 충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한다.

처녀 출전이지만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중이다. 지난해 창단한 남청주신협 배구단은 삼성화재, KB손해보험스타즈 등 프로배구리그 출신선수 및 경기대, 명지대 등 대학리그출신선수 등 총 16명의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남청주신협배구단은 지난 4월 전남 강진에서 열린'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대회'에 참가해 팀워크와 경기력을 점검한데이어 경남 하동에서 열리는'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대회'와 충북에서 열리는 '2017 전국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한다.

배구팀을 창단하지 못했던 배구 불모지 충북에서 배구단이 출범할 수 있도록 가장 큰 힘이 된 남청주신협(이사장 송재용)은 총 자산 3천여억원의 충북최대의 신협으로 지역주민화합을 위한 이사장기배구대회가 올해로 7회째 맞았다. 남청주신협은 2개의 생활체육배구클럽(남배클럽,신시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송재용 구단주는 "남청주신협 배구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배구 불모지인 충북의 배구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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