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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유관기관, 학교폭력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신학기 맞아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해 홍보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17.09.03 15:08:52
  • 최종수정2017.09.03 15:08:52

단양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오전 단양고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학업중단 위기극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단양] 단양지역 유관기관이 지난 1일 오전 단양고등학교 정문에서 민·관·학 합동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및 학업중단 위기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단양교육지원청 김대수 교육장을 비롯해 단양경찰서 정영오 서장과 단양고등학교 등 유관기관, 단양고 학부모연합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사)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청소년육성회 단양지구회 등 80여명이 참석해 각 기관에서 준비한 물티슈 등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신학기 초 학교폭력예방 및 학업중단 위기극복을 위한 사전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정영오 서장은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3대 치안정책의 하나인 청소년 보호차원으로 '학교폭력 대책 및 학교·가정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학부모, 협력단체 등 민·관·학이 함께 자율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공동체 치안현장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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