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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31 17:05:02
  • 최종수정2017.08.31 18:51:11

윤여표 충북대 총장(좌)과 서정수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가 31일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
[충북일보] 31일 충북대는 대학본부에서 셀트리온제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대는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통해 양성된 우수인력을 ㈜셀트리온제약이 채용해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현장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게된다.

충북대는 '셀트리온제약-충북대 Track'을 설치해 관련 교과목을 구성하고 학부 교과과정에 반영키로 했다.

'셀트리온제약-충북대 Track'은 충북대 화학과와 생명과학부가 주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충북대학교 화학과 유태수 교수가 주임교수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셀트리온제약은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관련 학생에 관해 수학보조금과 교육지원비용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충북대 학부 과정에서 매년 10명 이하의 '셀트리온제약-충북대 Track' 장학생을 선발해 제약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게 된다.

㈜셀트리온제약은 1976년 한서약품상사로 출발해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성장 발전해 왔으며 현재는 영업조직망을 확충해 대학병원에서부터 일반 약국에 이르기까지 약 3천800여개의 거래선을 보유한 중견제약사로 발돋음 하고 있다.

특히 인간과 고객을 지향하는 제약회사로서 생명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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