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교육지원청,'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시상식

축구 남초부 국원초 등 27개교 1위 차지, 9월 충북도 대회에 충주시대표로 출전

  • 웹출고시간2017.08.30 16:42:58
  • 최종수정2017.08.30 16:42:58

충주교육지원청은 29일오후 교육청대회의실에서 '2017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 입상 학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9일오후 교육청대회의실에서 '2017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 입상 학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한 사람의 열걸음 보다 열 사람의 한걸음'이라는 아름다운 동행 테마를 가지고 지난5~7월까지 개최한 이번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9개 종목 1천136명이 참가, 수업시간에 배운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학생들의 수업 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주말에 대회를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1위 입상학교인 27개교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충북도 대회에 충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종목별 1위는 △축구:남초부 국원초,남중부 미덕중,남고부 충주중산고△농구:남중부 충일중,남고부 대원고△배구:남중부 충일중△배드민턴:남초부 대림초, 여초부 칠금초, 남중부 미덕중,여중부 충주북여중, 남고부 국원고, 여고부 주덕고△탁구:남초부 충주용산초, 여초부 용산초, 남중부 충일중, 여중부 예성여중△야구:남중부 미덕중, 남고부 충주상고△족구:남중부 수안보중△피구:남초부 목행초, 여초부 충주금릉초, 남중부 탄금중, 여중부 북여중△티볼:남초부 탄금초, 여초부 탄금초, 남중부 탄금중이다.

김문식 충주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로 일반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에는 제2회 교육장배 차지 학교 대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