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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성공개최, 목표 달성을 위한 종목별 사무국장(전무이사) 회의 성료

  • 웹출고시간2017.08.27 16:52:21
  • 최종수정2017.08.27 16:52:21

충북체육회 종목별 전무이사 회의가 지난 25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와 종합순위 2위 달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 충북체육회제공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와 종합순위 2위 달성을 위한 종목별 전무이사(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종목별 전무이사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0월 충북에서 개최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와 종합순위 2위 목표 달성을 위해, 준비사항 점검 및 막바지 경기력향상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충북도체육회는 46개 종목 70개 경기장의 원활한 경기진행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경기단체별 전국체전 담당자를 선정하는 등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경기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경기장 승인, 경기용기구, 경기장 비품, 경기진행요원 확보 등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종찬 상임부회장은 "제98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는 경기단체 전무이사님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고, 성공체전을 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검토해 추진하자"며 격려했다.

시도에서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별 대진추첨은 내날 7일 충주 호암제2체육관에서 열린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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