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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7 13:38:48
  • 최종수정2017.08.27 13:38:48

영동소방서 직원들이 25일 포도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25일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2017 영동포도축제' 행사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에는 소방서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포도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했다.

홍보 내용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자율설치 홍보 ▲리플릿 등 홍보용품 배부 ▲노후소화기 내용연수(10년) 경과 시 폐기·교체 안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구매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응급상황에 대비해 구급차량, 펌프차량을 배치시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가족과 함께 포도축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고 화재예방과 안전을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구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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