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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4 17:16:08
  • 최종수정2017.08.24 17:16:08

충북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 지난주 중국 북경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여해 좋은 효과를 올렸다.

ⓒ 충북대
[충북일보] 충북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이 도내 우수기업 제품의 해외 마케팅을 맡아 현지 활동을 벌인 결과 큰 활약을 했다.

이 사업단은 지난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 선물 프리미엄&가정용품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장진출을 모색하는 등 소중한 경험을 체험했다.

중국 베이징시에서 북경려전화군전시유한회사가 주관한 '36회 중국 베이징 국제선물, 프리미엄 및 가정용품 박람회'에서 에코온(청주), (주)뷰니크(음성), (주)정훈기공(경기) 3개 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이번 박람회는 5만 788개 업체가 참가해 약 5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국제 선물 전시박람회로, 글로벌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형 전시회다.
ⓒ 충북대
충북대 학생들은 '국제 선물 프리미엄 및 가정용품 박람회'에서 기업 수출상담을 진행한 결과 100건 이상의 상담과 샘플판매를 올렸다.

충북대 최재혁 씨는 "중국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여해 우리나라 제품의 우수성을 중국과 다른 국가에 알리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충북대 GTEP 사업단은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진흥에 관련된 업무를 돕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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