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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해외자매대학생 초청 문화체험

대만, 중국, 일본 등 3개국 6대학에서 56명 방문

  • 웹출고시간2017.08.20 15:21:33
  • 최종수정2017.08.20 15:21:33

충청대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일본과 대만, 중국 등 해외자매대학생 56명을 초청해 한국문화탐방에 나섰다.

[충북일보] 충청대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대만, 중국 등 3개 대학의 학생을 초청, 한국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충청대에 따르면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 대만 조양과기대학, 중국 천진상업대학 등 3개국 6개 대학의 학생과 교사 56명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방문해 한국문화체험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체험을 위해 충청대를 방문한 학생은 일본 4개 대학 28명(오카야마상과대학 9명, 나가사키국제대학 11명, 나가사키단기대학 6명, 아오모리대학 2명)을 비롯해 대만 조양과기대학 21명, 중국 천진상업대학 4명 등 53명과 인솔교사 3명이다.

문화체험연수단은 17일 입소식을 갖고 지역 산업체 견학, 문화유적지 탐방 등에 나섰다. 이들은 18일에는 부여를 방문해 궁남지와 백제역사문화재단지를 방문한 뒤 19일에는 서울투어에 나서 경복궁과 남산, 명동 등을 방문했다.

20일에는 이번 한국문화체험에 대한 성과발표회를 갖고 성안길과 수암골 등을 둘러보며 청주 투어에 나섰다. 해외자매대학 학생들은 6일간의 연수를 마치고 21일 출국한다.

충청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대만, 중국, 일본 등의 자매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3개국 5개 대학에서 62명이 참여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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