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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중앙동노인회, 영동병원·영동감고을요양병원과 '맞손'

  • 웹출고시간2017.08.20 16:28:56
  • 최종수정2017.08.20 16:28:56
[충북일보=영동]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 중앙동 노인회와 조윤의료재단 영동병원·영동감고을 요양병원은 지난 18일 '1경로당 1단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역노인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서로 간 협력증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경로당과 지역단체가 힘을 모았다.

협약은 병원과 경로당 간의 우호증진과 노인의 권익신장, 복지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조윤의료재단 영동병원 김종근 원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상호교류 및 봉사를 통해 참된 孝를 실천하고자, 협력하는 자세로 교류함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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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