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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로봇의 영상인식 기술 우뚝

더블클릭, '지능형 SoC 로봇워 2017' 태권로봇 금상

  • 웹출고시간2017.08.15 16:12:05
  • 최종수정2017.08.15 16:12:05
[충북일보] 충북대 전자공학부 연구동아리 더블클릭(지도교수 박태형)이 지난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능형 SoC 로봇워 2017'에 출전해 로봇 간의 태권도 대련대회인 태권로봇 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조기환(24.3년), 박종일(24.4년) 오재근(23.3년), 이정훈(23.3년), 임민혁(22.2년), 곽영경(21.3년) 등ㅇ로 구성된 '더블클릭'팀은 로봇의 두뇌에 해당되는 브레인 보드(Brain Board)에 영상인식에 대한 SW를 개발/구현했다.

영상과 센서 인식을 이용해 로봇이 스스로 대처하는 방식인 SoC(System on Chip)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돼 이 기술은 상대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공격하는 기술로 에서 승리할 수 있는 주요 요인이 됐다.

이번 대회는 지능형 로봇 구현을 통해 SoC 분야의 고급 기술인력 양성과 함께,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인 IT-SoC, 지능형 Robot 분야의 활성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시가 주최하고 KAIST SDIA가 주관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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