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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10 17:00:07
  • 최종수정2017.08.10 17:00:07
[충북일보] 충북대 공동훈련센터가 자바 프로그래머 11명을 배출했다.

충북대는 10일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서 교육생, 지도교수 및 협약/입주 기업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JAVA 기반 웹/앱 SW 개발자 양성과정 프로젝트 발표회'를 가졌다.

장기 교육훈련의 결과물을 선보인 이번 프로젝트 발표회는 과정 수료를 앞두고 수료생의 자긍심 고취와 취업연계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에는 전자결재 인트라넷(K.M.L.P Intranet), 중고나라 웹사이트(Flea Market), 증강현실과 위치 기반 맛집 찾기 어플리케이션(먹자Go) 등 총 3개 팀이 출전해 협약기업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평가를 받았다.

JAVA 기반 웹/앱 SW 개발자 양성과정은 Java 프로그래밍, 웹/앱 프로그래밍, UI 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실무 프로젝트 등 IT 분야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실무 기술을 습득해 정보통신 분야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과정이다.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11일까지 총 788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교육을 수료한다. 특히, 교육생 중 3명은 교육훈련 수료 전에 취업을 확정하는 성과도 얻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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